여름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최근 과도한 냉방으로 인해서 더운
여름에도 감기에 걸리는 일이 흔해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겨울 감기보다 더 잘 걸리고
독해서 무서운 여름 감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언제든지 걸릴 수 있으며, 주로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 발생하지만 냉방기 가동으로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여름에도 쉽게 걸리게 됩니다.
냉방병? 여름 감기?
흔히 냉방병과 여름 감기를 혼동하기 쉬운데
여름 감기는 냉방 여뷰와 관계없이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을 말합니다.
그리고 냉방병은 과도한 냉방기의 사용
으로 인해 실내외 온도가 5~8도 이상
급격한 차이가 있다면 신체가 이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럼 여름감기 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실내외 온도차 조절
실내외 온도차를 5도 이하로 설정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실내 온도는 24~26도,
만일 실내가 춥다면 소매가 긴 옷이나
담요를 덮어 체온을 유지해줍니다.
2) 환기하기
2~3시간 동안 에어컨을 사용했다면
10분 동안 환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세균이 증식하지 쉽고 먼지도 많아지기에
습도를 40~60%로 적정하게 유지해야
바이러스의 증식, 전파 차단에 도움이 됩니다.
3) 손씻기
바이러스는 주로 오렴된
손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손
위생만 철저히 해주어도 60~70%는
여름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충분한 수분 섭취
차가운 물 대신 미지금한 물을
자주 마셔주고 빙과류는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습니다.
5) 냉방기 청결 유지
정시적인 냉각기 점검, 필터
청소는 필수이며, 1~2주마다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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