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저런맛

단호박치즈돈까스 두툼하면서도 부드럽다

달콤스러운모카 2020. 1. 22. 12:17

어제 점심으로 먹은 단호박치즈돈까스!

평소 돈까스를 좋아했지만 요근래에 또

이상하게 돈까스가 너무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못참고 어제 돈까스 먹으러 간..

돈까스 전문점이 아니라서 돈까스

종류가 딱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단호박치즈돈까스..

처음에는 그냥 돈까스인 줄 알았는데

돈까스를 자르고 보니 단호박과

치즈가 솨아아아아 나오더라구요!

 

어쩐지 돈까스 치고는 가격이

좀 나간다 했더니 이유가 있었던 :)

돈까스 크기는 커서 좋았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밥 양이었습니다.

 

밥 양이 인간적으로 너무 적었어요.

아이스크림 푸는걸로 딱 한번 밥을

펐더라구요.. 누구 코에 붙여 밥을..

 

왜 돈까스를 시키면 밥은 코딱지

만큼 주는 것일까.. 의문이네요^^..

다 먹을 수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