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급으로 생긴 약속.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양대창 구이를 먹으러 갔는데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깜짝 놀랐던..
양대창 구이와 함께 한우 곱창을 주문
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이 적더라구요.
3인분 주문했는데 저 양이랍니다..
하핫 이것이 바로 창렬스럽다는 건가요!!
맛있다고 해서 엄청 기다하고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열심히 기다린 끝에 드디어
노릇노릇하게 익어진 양대창
구이와 한우 곱창 !!
그 맛은 ?!
맛있습니다.. 왜 비싼지 알겠더라구요..
양대창 구이도 맛있었지만 저의 입맛에는
개인적으로 한우 곱창이 더 맛있었던...
뭐 사람 개개인마다 입맛은 다르니까요!
그래도 다 맛있어서 어제 정신없이
흡입한 덕에 오늘 아침에는
호빵맨이 되었답니다.
조만간 호박즙을 좀 사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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